형용사적 유전자 adjective gene

'CLOSECOND'는 Closet과 Secondhand의 합성어로 패션을 사랑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중고거래 방식을 제안한다. 모든 거래는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구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크기가 다른 5개의 칸은 아이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어느 방향에서나 쉽게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방식은 이용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무리 매력적이고 인상적인 디자인일지라도 저마다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미성과 기능성은 마치 평행하는 듯 보이지만, 넓은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을 하고자 합니다.

No matter how attractive and impressive the design is, each has its own function. Aesthetics and functionality seem to be parallel, but if you look at them from a broad perspective, you can create harmony. Furthermore, I want to design that breaks down the boundaries between art and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