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어느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모듈형 책상을 제안한다. 파티션과 두 개의 책상 몸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각도로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옮겨 다닐 수 있도록 비교적 작은 사이즈로 구성하여 집 안 어디에서나 가벼운 사무 일을 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다리 라인의 끊김을 이용하여 사용성과 미감을 나타냈다. 책상 상판과 다리 라인 사이드에 표시된 색상 가이드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책상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을 제외한 모듈의 다른 부분을 어둡게 처리하여 색상이 눈에 잘 띄도록 강조했다.